CJ GLS, "스마트폰으로 택배 배송 확인"

머니투데이 기성훈 기자 | 2010.02.08 10:28

별도 프로그램 설치 없이 모바일 웹으로 간편하게 확인 가능


CJ GLS는 스마트폰을 비롯해 풀브라우징(휴대전화 무선인터넷에서도 일반 인터넷 사이트와 동일한 형태로 문서와 동영상을 볼 수 있는 서비스)이 가능한 휴대단말기에서 택배 배송 현황을 조회할 수 있는 모바일 전용 웹사이트를 열었다고 8일 밝혔다.

CJ GLS의 모바일 전용 웹사이트는 작은 화면에서도 편리하게 볼 수 있도록 사용자환경(UI)을 단순화해 서비스 이용을 쉽게 했다.

소비자들은 모바일 웹사이트에 접속해 접수번호나 송장번호만 입력하면 배송 화물의 현재 위치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CJ GLS 관계자는 "지금까지 모바일에서 택배 배송 현황을 조회하기 위해서는 특정 단말기에서만 가능한 전용 프로그램을 설치해야 하는 등 불편함이 있었다"면서 "이번에 물류업계 최초로 CJ GLS가 오픈한 모바일 웹은 별도의 프로그램 설치가 필요 없으며 모바일 인터넷이 가능한 모든 휴대단말기에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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