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금산지역 독거노인에 '설 떡' 전달

머니투데이 대전=허재구 기자 | 2010.02.07 13:33
설 명절을 앞두고 한국타이어 금산공장 나눔회봉사단이 지역내 독거노인 100여명에게 설 떡을 전달, 훈훈함을 더해 주고 있다.
한국타이어 금산공장 나눔회봉사단이 설 명절을 앞두고 지난 5~6일 충남 금산군 지역에 거주하는 100여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 절편과 인절미 등 떡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이은구 나눔회봉사단 회장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날에도 외로이 생활하시는 지역 어르신들을 위로하기 위해 이번 위안방문을 실시하게 됐다" 며 "우리 사원들이 자식 같은 마음을 가지고 짧은 시간이지만 감사하는 마음으로 다가가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나눔회봉사단은 1996년에 설립돼 현재 약 300여 명이 회원으로 참여,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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