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닛산 '프런티어'의 측면충돌결과 '합격점'

머니투데이 최인웅 기자 | 2010.02.05 14:01
↑닛산 '프런티어'의 측면충돌테스트(출처:IIHS)

"소형 픽업트럭의 지붕강도와 측면충돌테스트는 어떤 차가 우수할까?"

미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는 닛산 '프런티어', 토요타 '타코마', 닷지 '다코타', 포드 '레인저', 시보레 '콜로라도' 등 총 5개 픽업트럭 모델의 지붕강도와 측면충돌 실험결과를 지난 4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우선 차량전복 시 발생할 수 있는 지붕강도 테스트의 경우엔 닛산의 '프런티어'가 가장 높은 우수등급(Good)을, 포드 '레인저'는 양호(Acceptable)등급을 받았다. 하지만 토요타 '타코마'포함 나머지 3개 모델은 보통(Marginal)등급을 받아 대조적인 결과를 나타냈다.


측면충돌테스트에선 닛산의 '프런티어'와 토요타 '타코마', 포드 '레인저'는 우수(Good)등급을 받았지만, 시보레 '콜로라도'는 가장 아래 등급인 '불량(Poor)'판정을 받았다.

이밖에 닷지 '다코타'는 측면충돌테스트에서 사이드에어백이 안 터져 구설수에 올랐다. IIHS측 관계자는 "우리가 지금까지 측면충돌테스트를 검사한 이래 이런 경우는 처음"이라며 "다코타에 대해선 추후 재검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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