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토요타 프리우스도 브레이크 결함 조사

머니투데이 이군호 기자 | 2010.02.05 13:48
국토해양부는 지난 4일 교통안전공단 자동차성능연구소에 토요타 프리우스 하이브리드 자동차의 브레이크 결함 가능성을 조사토록 했다고 5일 밝혔다.

토요타 프리우스 하이브리드 자동차는 지난해 10월 20일부터 국내에 수입되기 시작해 최근까지 540대가 등록돼 운행 중이다. 국내에서 토요타 프리우스 하이브리드 자동차를 운전하던 중 철길, 맨홀 등을 운행할 때 순간적으로 브레이크가 작동되지 않는다는 신고가 4건 있었다.


국토해양부는 결함 가능성 조사 지시와 별도로 토요타코리아에 국내로 수입한 자동차의 결함 가능성 원인분석과 대책을 마련해 보고하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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