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 '프리우스' 결함 인정…27만대 리콜

강효진 MTN기자 | 2010.02.05 09:46
일본 토요타가 하이브리드카 '프리우스'도 리콜하기로 결정하면서 사태가 점점 악화되고 있습니다.





니혼게이자이 신문은 토요타가 프리우스 제동장치 결함을 인정하고 미국과 일본에서 27만대를 리콜하기로 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앞서 토요타는 기자회견을 열고 "프리우스 차량 미끄럼을 방지하는 전자제어 장치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며 결함 사실을 공식 시인했습니다.

사태가 확산되자 토요타는 프리우스 이외의 하이브리드 차량에 대해서도 문제가 있는지 확인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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