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원조 꽃미남 아이돌 '노유민'

봉하성 MTN PD | 2010.02.05 08:49

[MTN 트리플 팍팍]스타뉴스 플러스

안녕하세요? 스타뉴스 플러스 이지영입니다. 오늘은 현역으로 군 생활을 당당히 마치고 민간인으로 돌아온 노유민 씨를 만나봤는데요. NRG 시절의 풋풋했던 원조 꽃미남의 얼굴은 어언 사라지고 지금은 예능 복학생으로써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고 합니다. 그럼 지금부터 민간인으로 돌아온 노유민씨를 함께 만나보시죠.



오늘의 스타뉴스 주인공을 이야기하자면 90년대 후반 꽃미남 아이돌 그룹을 거쳐 살짝 푼수 끼 있는 예능만점 예능스타로 변신! 2008년 홀연히 군대에 입대해 나라에 충성한 후, 2년 뒤인 2010년! 조금은 올드해졌지만 늠름한 모습으로 다시 돌아온 2010년 기대주, NRG멤버 노유민 씨입니다. 민간인으로 돌아온지도 언 70여일! 노유민 씨! 어떻게, 민간인 생활은 잘 적응하고 계신가요?

군대 전역 후엔 살맛나는 일 투성이라 말하는 예비역병장 노유민 씨! 그래도 20개월간의 반복운동, 단순한 생활습관이 어디 그렇게 쉽게 사라질까요? 네, 적응시간이 조금은 더 필요할 것 같네요. 이렇게 조금은 허술한 듯 보이는 노유민 씨지만 지금 방송가는 그의 엉뚱하면서도 순수한 매력에 폭 빠져있습니다. 방송 복귀와 함께 인기 예능프로그램의 조미료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는데요. 오히려 솔로활동에선 인기가 더 많아졌다구요.


팬들의 관심에 본인 스스로도 만족을 하시는 건가요? 군생활을 하면서 예전의 날렵한 턱선은 잃었지만 군대에서 ‘예능감’ 하나는 제대로 키웠다는 예비역병장 노유민 씨! 예능인의 필수! 이미지 컨셉까지 확실히 잡고 왔는데요. 참고로 군대에서의 그의 별명은 노개념이었다고 하네요. 노개념! 2년 전만해도 카메라 울렁증이 있었다는 노유민 씨!

하지만 지금은 방송가를 종횡무진하는 예능복학생으로 쿡!! 하고 도장 찍은 상태인데요. 또래 여자스타보다는 세바퀴에 출연하는 아줌마에게 들이대고 싶다구요~? 네, 이렇게 노유민 씨가 여자스타 보기를 돌 같이 보는 데에는 이유가 있습니다. 군복무 중에 어여쁜 여자친구가 생겼기 때문인데요. 어우, 정말 이 겨울이 춥지 않으시겠어요! 일과 사랑에 완벽한 하모니를 이루며 2010년 새해를 시작하는 NRG멤버 노유민 씨! 앞으로 그가 선보일 노개념, 깐죽 활약이 기대가 됩니다.

군대를 갔다 오면 더 입담이 준다고 하는데, 노유민 씨는 더 입담이 살아 온 것 같네요. 앞으로도 예능 복학생으로써 거침없는 입담과 많은 활약 부탁드릴게요. 오늘 스타뉴스 플러스는 여기까지입니다. 내일도 이 시간에 찾아뵐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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