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 '프리우스' 리콜 검토…영국·멕시코서 추가 리콜

강효진 MTN기자 | 2010.02.04 19:29
일본 토요타 자동차가 하이브리드카 '프리우스'의 리콜을 검토하는 등 리콜 사태가 갈수록 확산되고 있습니다.



토요타는 미국과 일본에서 프리우스의 제동장치에 대한 소비자 불만이 제기돼 자체 조사에 들어갔습니다.

토요타측은 조사 결과에 따라 리콜을 검토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토요타는 가속페달 결함으로 영국에서 18만대, 멕시코에서 3만대 가량을 추가 리콜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한편 미국 정부와 의회는 이번 리콜이 전자제어장치 결함때문이라는 의혹을 제기하고 토요타측에 철저한 조사를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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