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 보안전문인력양성대학 재선정

머니투데이 최중혁 기자 | 2010.02.04 15:54
아주대학교는 지식경제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추진하는 고용계약형 석사과정 지원 대상에 재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아주대는 지난해 금융보안과 홈네트워크 보안전문 인력양성 대학으로 선정돼 일반대학원에 '지식정보보안학과'를 신설, 현재 30명의 학생을 가르치고 있다. 학생들은 입학금을 포함한 등록금 90%를 국비로 지원받고, 매월 30만원씩 학업장려금도 지급받는다.

고용계약형 석사과정은 기업과 대학이 공동으로 교과과정을 기획하고 진행하는 것으로, 입학생들은 방학마다 기업을 선택해 인턴십을 하고 있으며 석사학위 취득 후 지원 기업의 취업을 보장받게 된다.


입학원서 접수는 오는 8~9일 이틀 동안 진행되며 원서양식은 아주대 대학원 홈페이지(grad.ajou.ac.kr)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면접은 10일, 최종합격자 발표는 19일이다.(031-219-1827, 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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