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아반떼 LPi 하이브리드’의 친환경성 알리기에 나섰다.
현대차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아반떼 하이브리드를 체험하며 국내 추천 관광지를 여행하는 '아반떼 하이브리드 블루 드라이브 투어 이벤트(Blue Drive Tour Event)'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현대차는 오는 5월 2일까지 아반떼 하이브리드 구매 예정 고객 및 홈페이지 회원 가운데 추첨을 통해 매주 100명씩 총 1200명의 고객을 선정해 아반떼 하이브리드 차량을 3박 4일 동안 무상으로 대여한다.
또 추억을 보관할 수 있도록 디지털 캠코더를 대여해주고 4GB 메모리카드와 1만원권 주유 상품권을 증정한다. 응모고객 가운데 30명을 추첨해 캠코더와 팬션 숙박권 등의 푸짐한 경품도 제공한다.
이벤트 참가를 원하는 고객은 현대차 홈페이지(www.hyundai.com)와 한국관광공사 홈페이지(www.visitkorea.or.kr )에서 총 12차의 일정 중 본인이 원하는 차수와 희망관광지를 선택하면 된다.
현대차 관계자는 “국내 친환경차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아반떼 LPi 하이브리드의 대중화를 위해 다양한 마케팅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펼쳐왔다”며 “아반떼 하이브리드 의 친환경성과 경제성을 체험하며 아름다운 추천 관광지를 여행하는 이번 행사는 1석 2조의 효과로 많은 고객들이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반떼 LPi 하이브리드는 현대차 작년 7월 출시한 국내 최초의 하이브리드카로 저탄소 청정연료인 액화석유가스(LPG)와 전기모터를 함께 사용해 친환경성과 경제성을 동시에 만족시킨 친환경 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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