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서울반도체↓, 증권사 목표가 하향

머니투데이 김지산 기자 | 2010.02.04 09:03
서울반도체가 4일 개장과 동시에 3%대 급락 출발했다. 지난해 4분기 예상을 밑도는 실적에 올해 전망도 시장 예측에 못미칠 거라는 우려 때문이다.

이날 증권사들은 지난해 서울반도체 실적이 예상을 하회했고 올해도 기대를 밑돌거라는 우려감을 표시하며 목표가를 줄줄이 하향 조정했다.


대우증권은 4분기 실적 부진에 초점을 두고 목표주가를 5만5000원에서 4만9600원으로 9.8% 하향 조정하고 NH투자증권도 목표가를 기존 대비 6.9% 끌어내려 5만4000원을 제시했다. 한화증권도 목표가 하향 대열에 합류해 기존 6만원에서 4만9000원으로 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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