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 리콜 멕시코로 확대

머니투데이 김유경 기자 | 2010.02.04 08:15
토요타 자동차가 멕시코에서도 리콜에 나섰다.

토요타 멕시코 법인은 8일부터 가속 페달 결함이 있는 7개 차종에 대해 리콜을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3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토요타는 "멕시코에서는 아직 가속 페달관련 문제가 보고된 바 없지만 캠리 등 최근 모델에 대해 페달 부분을 교체해줄 계획"이라고 말했다.


멕시코에서의 리콜 대상은 2009-2010년식 SUV 라브4(RAV4)ㆍ매트릭스ㆍ코롤라, 2010년식 하이랜더, 2007-2010년식 캠리ㆍ툰드라, 2008-2010년식 세콰이아 등이다.

멕시코자동차산업협회 자료에 따르면 토요타는 지난해 멕시코내 판매기준 6위 자동차회사로 지난해 5만1991대의 차량을 판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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