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구 前회장 부자, 금호석유 약 6만주 매도

머니투데이 기성훈 기자 | 2010.02.03 17:47
금호그룹 오너 일가가 금호석유화학 지분을 대거 처분했다.

금호석유화학은 박찬구 전 화학부문 회장 부자(父子)가 지난달 27일과 28일 주식 6만2910주를 매도했다고 3일 공시했다.


매도 후 박 전 회장의 지분은 8.36%(보통주 기준)로, 아들인 박준경 금호타이어 부장의 지분은 8.72%로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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