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일M]쏘나타와 캠리가 대결하면?

김태희 PD MTN기자 | 2010.02.04 09:55
현대자동차의 신형 쏘나타와 토요타의 캠리가 패밀리 세단의 화두가 되고 있다.

배기량의 차이가 있어 단순 비교는 어려우나, 두 차종 모두 소비자층이 두터운 패밀리 세단이라 비교대상이 되고 있는 것이다.

신형쏘나타는 최고출력 201마력에, 25.5kg.m의 최고토크 성능을 가진 차로, 쿠페형 세단으로 디자인 돼, 스포티하면서도 날렵한 이미지를 선보이고 있다.





실내디자인은 에쿠스와 제네시스 등 최고급 세단에 적용되는 3.5인치의 칼라 TFT LCD 표시창이 그대로 적용됐고, 센터페시아는 블랙 하이그로시를 사용해 고급스러움이 강조됐다.

특히, 쏘나타 F24 모델은 직분사 엔진을 넣어 출력과 연료 효율이 한층 높아진 것이 장점.

토요타의 캠리는 최고출력 175마력, 최고토크 23.6kg.m 성능을 가진 자동차로

외관 디자인은 패밀리세단의 전형적인 디자인을 그대로 고수하고 있다.

전체적으로 밋밋하다는 느낌을 받을 수도 있지만, 무난하되 격이 떨어지지 않는 디자인이다.

실내 디자인 역시 외관과 크게 다르지 않다. 많은 장식과 꾸밈이 없어 단아하고 중후한 멋을 풍기고 있다.

차의 성능 역시, 패밀리세단이라는 성향을 반영해 안락하면서 편안한 주행에 초점을 맞춰, 차체 진동이 크지 않고, 충격흡수력도 나쁘지 않다.

어느 것이 더 좋다기 보다 조금씩 다른 자동차인 쏘나타와 캠리, 두 자동차를 전격비교 해 본다.

PD : 양태연, 김현진
문의 : 2077-63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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