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보증-신한銀,신한MyCar대출 취급

머니투데이 배성민 기자 | 2010.02.03 14:48
서울보증보험과 신한은행은 자동차구입자금대출 상품인 “신한MyCar대출”을 오는 18일부터 판매한다고 3일 밝혔다.

서울보증보험은 해당 상품이 은행권 최초의 자동차구입자금 대출상품으로 자동차 구매고객에게 캐피탈사 등 제2금융권 보다 낮은 금리와 폭넓은 금융서비스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또 기존 자동차할부금융에서 문제점으로 지적되었던 표면금리 이외의 취급수수료를 없애고 자동차에 대한 근저당권 설정을 면제하는 등 소비자 부담을 최소화했다고 덧붙였다.

저금리 대출이 가능한 것은 신한은행이 서울보증보험으로부터 자동차구매자의 신용등급과 대출한도를 제공받아 신용위험을 커버함으로써 보다 안정적인 상품운용이 가능한데 따른 것이라고 서울보증보험은 설명했다.


서울보증보험 방영민 사장(사진 오른쪽)과 신한은행 이백순 행장은 이날 신한은행 본점에서 자동차구입자금대출 상품인 “신한MyCar대출” 상품판매를 위한 업무제휴식을 가졌다.

“신한MyCar대출”은 직장인 및 자영업자 등 본인의 소득이 있는 고객을 대상으로 하며 자동차 구매고객은 자동차매매계약 체결 전후에 신한은행 전 영업점을 통해 대출신청을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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