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유성 회장 "시암씨티銀 인수, 산은에게 불리했다"

머니투데이 정진우 기자 | 2010.02.03 14:25
민유성 산은금융그룹 회장은 3일 '위기이후 한국 금융산업의 재도약을 위한 미래비전'에 참석, "시암씨티은행 인수 과정에서 우리가 받아들이기에 어려운 조건이 있어서 인수를 포기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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