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세미나는 전자책 시장의 대표적인 콘텐츠 프로바이더(CP)인 출판사들에 무형 자산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하고, 안전한 콘텐츠 보관 및 투명한 유통방법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인큐브테크는 설명했다.
인큐브테크는 이번 세미나에서 자체 개발 서비스모델인 콘텐츠뱅크와 콘텐츠호텔을 소개했다. 콘텐츠 뱅크는 출판기업이 기존에 갖고 있는 콘텐츠를 디지털화해 관리해주는 서비스이며, 콘텐츠호텔은 콘텐츠 뱅크에 보관된 콘텐츠를 출판사가 전자책 사업 및 부가사업을 할 수 있도록 서비스다.
인큐브테크는 전자책사업을 위해 국내 주요 출판사와 대형 서점이 공동 출자해 설립한 한국이퍼브, 위즈덤하우스 등과 계약을 맺고 국제 전자책 표준 포맷인 'e퍼브' 표준에 맞춘 전자책 콘텐츠를 생산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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