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답은 하루에 한 대꼴로 팔아야 한다.
3일 현대차에 따르면 임희성 충남 공주지점 과장은 무려 357대를 팔아 2009년 판매왕을 차지했다. 이는 현대차 판매왕 중 역대 최고 기록이다.
2위는 최진성 서울 혜화지점 차장(303대), 3위에는 김상덕 서울 명일지점 부장(264대)이 각각 이름을 올렸다.
현대차는 2일부터 3일까지 1박2일 동안 제주 해비치 호텔에서 '2010년 톱클래스 가족의 밤' 행사를 열고 지난해 전국 판매왕과 판매 우수 직원, 가족들을 초청해 포상했다.
이번 행사는 현대차 영업직원 가운데 지난해 120대 이상의 판매실적을 올려 상위 4%에 속하는 '판매 우수자'(톱 클래스)를 대상으로 사기 진작과 직원들 간 영업 노하우를 공유하자는 취지다. 지난 2001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특히 이번 판매 우수 직원 숫자는 예년의 150명 수준을 훨씬 넘어서는 253명으로 지난해 현대차의 성공적인 판매 목표 달성을 가능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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