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 1월 美자동차 판매 16% 급감 이규창 MTN기자 | 2010.02.03 13:57 토요타가 가속페달 리콜 사태로 인해 1월 미국내 자동차 판매가 전년 대비 16% 급감했습니다. 반면 제너럴모터스(GM)와 포드 등 경쟁사들은 반사이익으로 판매가 늘었습니다. 블룸버그 집계에 따르면 토요타의 1월 자동차 판매 대수는 1999년 집계를 시작한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포드의 1월 자동차 판매 대수는 전년 대비 25% 급증해 토요타를 앞질렀습니다. 포드와 닛산도 각각 14%와 16%의 증가율을 기록했습니다. 현대차도 1월의 판매량이 지난해보다 24.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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