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수능특강 이용자 2배 넘게 늘어

머니투데이 최중혁 기자 | 2010.02.02 16:18

1주일간 35만건 기록

EBS(사장 곽덕훈)는 지난달 25일 '수능특강' 연간 커리큘럼 개편 이후 1주일 동안 수험생 강의 이용자 수가 35만1630건에 달했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16만6386건)에 비해 두 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특히 외국어와 사회·과학탐구 영역의 이용 건수가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EBS는 현재 수능특강 시리즈 강좌로 75개를 개설 중이다.


EBS 측은 "올해 스타강사 30명을 추가로 영입하고 영역별 특성화된 연간 강의 커리큘럼을 제공해 수험생들이 대거 몰린 것으로 보인다"며 "시간이 갈수록 EBS수능강의가 확 바뀌었다는 점을 더욱 체감할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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