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코이 다카노리 토요타 대변인은 2일 블룸버그통신과의 전화 인터뷰에서 남미, 아프리카, 중동 등지에서도 가속 페달 결함에 따른 차량 리콜 조치를 실시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토요타 본사는 대량 리콜 사태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
사사키 신이치 토요타 부사장은 이날 오후 나고야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리콜 사태로 물의를 빚은 것과 관련, 전세계 고객들에게 사과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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