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 1월 1만8676대 판매..전년比 65.6%↑

머니투데이 박종진 기자 | 2010.02.01 14:00

'뉴SM5' 2주만에 4702대 판매 '돌풍'

르노삼성이 1월 판매실적을 내수 1만4004대, 수출 4672대 등 총 18,676 대라고 1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65.6% 늘어난 수치다. 내수는 2009년 1월(8022대)보다 74.6%, 수출은 43.4%(지난해 3258대) 각각 증가했다.

르노삼성은 뉴SM5의 성공적 출시와 뉴SM3의 꾸준한 인기에 힘입어 판매 증가를 이뤘다고 밝혔다. 특히 뉴SM5의 경우 지난 1월 18일 출시 이후 불과 2주 만에 4702대가 판매됐고 대기고객도 2만 대에 육박하고 있어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는 설명이다.


다만 노후차 세제 지원 종료와 계절적 요인 등으로 지난해 12월(2만3228대)보다는 내수 12.1%, 수출 35.9%가 각각 줄어 총 19.6% 감소했다.

박수홍 르노삼성 영업본부장(전무)은 “지난해 내수 최대판매실적 달성의 여세를 몰아 뉴SM5를 중심으로 판매실적 증가세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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