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電, 1월 휴대폰 120.1만대 내수판매

머니투데이 송정렬 기자 | 2010.02.01 11:42
삼성전자가 1월 국내 휴대폰시장에서 120만1000대를 판매했다.

삼성전자는 1월 국내 휴대폰 판매량은 120만1000대를 기록, 시장점유율 57.1%를 차지했다고 1일 밝혔다.

1월 스마트폰을 포함한 전체 휴대폰시장 규모는 전달 193만대에 비해 8% 늘어난 210만4000대를 기록한 것으로 삼성전자는 추산했다.


삼성전자는 스마트폰시장에서는 코오롱·도시철도공사 등 기업고객 대상의 활발한 마케팅 영업활동을 통해 3종 '옴니아2'의 누적판매량이 45만대를 돌파하며, 시장을 주도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연아의 햅틱'과 '코비'가 각각 누적판매량 115만대와 30만대를 돌파하는 등 풀터치폰 시장에서도 판매호조를 이어갔다. 아울러 매직홀도 누적판매량 77만대를 돌파하며, 폴터폰 시장을 주도했다고 삼성전자는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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