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는 오늘, 올해 사업 계획을 발표하고 국내외 매출 목표를 지난해보다 24% 가까이 늘어난 21조원으로 잡고, 연구개발비용을 포함해 글로벌 시장에서 모두 9400억원을 투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국내외 공장의 제품 경쟁력을 강화하고, 해외 자동차 업체로의 부품 공급도 지난해보다 40% 가량 늘리기로 했습니다.
정석수 현대모비스 부회장은 "올해는 핵심 부품 사업의 역량을 강화하고 친환경과 안전 부문의 독자기술을 확보하는데 집중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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