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1월 휴대폰 점유율 21.7%

머니투데이 신혜선 기자 | 2010.02.01 10:58
LG전자는 지난 1월 총 44만5000대의 휴대전화를 판매해 시장 점유율 21.7%를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LG전자는 국민 터치폰 '쿠키', 실속형 폴더폰 '캔디' 등이 선전했고, 세계 첫 투명폰인 '크리스탈' 이 누적 판매량 7만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LG전자는 "지난달 말 출시한 윈도 모바일 6.5 탑재 스마트폰 '210시리즈'를 국내 통신 3사를 통해 순차적으로 내놓는 등 스마트폰 라인업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LG전자에 따르면 1월 국내 휴대전화 시장규모는 지난해 12월 193만대에 비해 6.2% 증가한 205만대로 추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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