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수입 토요타 리콜여부 이르면 이번주 결론"

머니투데이 김수홍 MTN 기자 | 2010.02.01 16:12
가속 페달 문제로 미국 등에서 토요타 자동차 대량 리콜사태가 빚어지고 있는 가운데, 국내에 수입된 토요타 자동차에 대한 리콜 여부가 이르면 이번 주중 결정됩니다.





국토해양부는 "국내에 수입된 토요타 캠리와 라브4, 렉서스 승용차 2만 3천여 대를 대상으로 교통안전공단 자동차성능연구소를 통해 결함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며 "이르면 이번주 내 리콜여부를 공식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국토부 관계자는 또 "리콜 대상 차종에 해당되면 토요타코리아를 통하지 않고 비공식적으로 국내에 들어온 차량에 대해서도 무상수리를 받을 수 있게 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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