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에서는 매일 오전 10시30분, 나고야에서는 오후 1시10분에 출발한다.
운임은 예약률이 높아질수록 값이 올라가는 '얼리버드(Early Bird)' 방식을 적용, 최저 12만5000원(왕복·유류할증료 및 공항세 제외)부터 최고 48만5000원까지 세분화했다.
예매는 이날부터 제주항공 홈페이지(www.jejuair.net)와 예약센터(1599-1500)에서 받고 있다.
제주항공의 김포-오사카 노선 취항은 한국과 일본 국적항공사 중 처음이며 인천-나고야 노선은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각각 주 14회, 전일본공수(ANA)가 주 7회 운항하고 있다.
제주항공은 기존 인천-오사카, 인천-키타큐슈, 인천-방콕, 김포-오사카에 이어 5번째 해외 정기노선을 개설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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