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2월 최대 140만원 할인

머니투데이 김보형 기자 | 2010.02.01 09:56

1월보다 늘어 약 20만원 더 혜택… 차량용 블랙박스 등 출고 기념품도 제공

↑2010년 형 '렉스턴'

쌍용자동차가 2월 한 달 동안 신차구입비 50만원과 재구매 고객 할인 50만원 등 모델별로 최대 140만원까지 할인해준다. 1월보다 약 20만원 정도 할인 폭이 커졌다.

먼저 '체어맨 W' 출고 고객에게는 국내 최고 명문 골프장에서 4명이 무료로 라운딩을 즐길 수 있는 ‘체어맨W VIP 골프 패키지’를 지급한다. 또 '체어맨 H' 출고 고객에게는 고급 차량용 블랙박스를, '렉스턴·카이런·액티언·액티언스포츠' 출고 고객에게는 엡손 포토프린터기를 기념품으로 지급한다.

또 '렉스턴' 등 RV차종 구매 고객에게는 선수율 30% 이상 납입 시 할부금리를 3.9%로 낮춰주고 선수율 10% 이상 납입 시에도 할부금리를 4.9%까지 할인해 준다. 선수율 15% 이상 납입 시에는 1년 차는 8.9%, 2~3년 차는 무이자로 해 주는 2년 무이자 할부 프로그램도 운영하기로 했다. 선수율 5% 이상 납입 시에는 5.9% 저리 유예할부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쌍용차 관계자는 "RV 차량 구매 고객은 세 가지 프로그램 중 자신에게 맞는 프로그램을 선택하면 된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렉스턴과 카이런, 액티언 등 주요모델들은 신차구입비 50만원을 지원한다. 기존 쌍용차 고객이 재구매하면 50만원을 추가로 할인해준다. 체어맨H와 W는 100만원을 깎아준다.


또 RV차종은 사업자 명의로 출고할 경우 20만원을 추가로 할인해주며 2004년 12월 31일 이전 등록된 노후차를 보유한 고객들이 쌍용차를 구매해도 20만원의 신차구입비를 지원한다.

이와 함께 이벤트 홈페이지(www.2010smotor.com)에서 진행하는 신차 퀴즈에 응모하면 2010명을 추첨, 차량용 블랙박스와 엡손 포토프린터, 영화예매권 등을 제공하는 ‘2010년 福 금고를 열어라’ 행사도 3월까지 진행한다.

또한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아 오는 12일까지 전국 쌍용자동차 영업소를 방문하는 고객에게는 특별히 제작한 세뱃돈 봉투도 무료로 나눠준다.

쌍용차의 2월 차량 판매 조건에 관한 내용은 회사 홈페이지(www.smotor.com)를 참고하거나 가까운 영업소(1588-345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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