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토요타가 리콜 등을 통해 수리해줬거나 수리가 예정된 차량 대수는 760만대 이상으로 지난해 전세계 판매량 698만대를 초과했다.
토요타는 지난 29일 북미에 이어 유럽과 중국에서도 8개 차종에 대해 리콜을 실시하겠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리콜 대상 자동차는 약 444만대로 증가했다. 여기에 지난해 하반기 이후 가속페달 결함과 관련, 리콜과 무관하게 수리해 준 건수를 포함하면 총 수리대상이 760만대를 넘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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