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맥라렌이 선보인 2010년형 F1카 'MP4-25'

머니투데이 최인웅 기자 | 2010.01.31 11:08
↑맥라렌 'MP4-25'

국제자동차레이스로 유명한 F1(포뮬러1)전용 뉴 레이싱카가 속속 선보여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영국의 전문 스포츠카 제작사이자 현재 F1레이스에서 벤츠와 파트너십을 이루고 있는 맥라렌은 올해 새로운 2010년형 F1카인 'MP4-25'를 지난 29일 발표했다. 이날 발표회에선 지난해 F1 월드챔피언이자 새롭게 맥라렌 팀으로 합류한 젠슨 버튼과 기존 루이스 해밀턴 선수가 신차를 직접 소개했다.

지난해 말 15년 만에 F1레이스 복귀를 선언한 영국 스포츠카 제작사 '로터스'도 2010년 형 F1카를 같은 날 발표했다. 로터스는 1994년 이래 F1을 중단했지만, 최근 말레이사 스폰서의 자금지원에 힘입어 올해부터 F1 복귀를 선언했다. 로터스는 F1레이스 이외에도 GT레이스, 르망24시, 인디레이스 등에도 출전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페라리도 지난 28일 이태리 마라네로 공장에서 올해 새로운 F1카인 'F10'을 발표했다. 이 자리엔 지난해 수백만 파운드의 계약을 맺고 올해 페라리로 이적한 페르난도 알론소 선수도 참가해 자리를 빛냈다.

한편, 올해 F1은 오는 3월 바레인 사키르 서킷에서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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