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는 A4, R8 스파이더, Q5가 독일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 모터 운트 스포트' 선정 '2010 베스트 카'에서 각각 중형차, 컨버터블, 오프로드 부문 1위에 올랐다고 29일 밝혔다.
특히 2009년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공개된 R8 스파이더는 후보군에 이름을 올리자마자 1위에 선정됐으며 A4는 3년 연속, Q5는 2년 연속 1위를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또 해치백(뒷좌석과 트렁크가 개방된 차량) 모델 'A3', 중형 세단 'A6', 스포츠카 'R8 쿠페' 역시 해당 차종별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베스트 카 선정에는 '아우토 모터 운트 스포트' 독자 10만 여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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