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결정은 지난해 12월부터 진행된 4차례에 걸친 등록금책정위원회 회의와 합동교무위원회, 대학평의원회의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이뤄졌다.
김엽 경희대 부총장은 "등록금 동결에 따른 2009, 2010년 대학재정 위축을 긴축 예산과 추가재원 마련 노력을 통해 극복할 계획"이라며 "구성원의 성찰과 협력 하에 대학재정의 안정적 기반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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