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 '어닝 서프라이즈' 주가 급등

머니투데이 이규창 기자 | 2010.01.29 11:36
아마존의 지난 분기 실적이 큰 폭으로 증가하면서 주가가 급등했습니다.



아마존의 4분기 순이익은 전년 대비 71% 급증한 3억8400만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주당 이익은 85센트로 블룸버그가 집계한 애널리스트들의 전망치 72센트를 상회했습니다. 매출액은 42% 늘어난 952억달러로 집계됐습니다.


경기침체로 저가 상품을 찾는 소비자가 늘고 혹한까지 겹치면서 연말 쇼핑시즌에 인터넷 쇼핑객이 크게 늘어난 것이 실적에 기여했습니다.

아마존은 이번 분기 실적 전망치도 시장전망치를 상회하는 수준으로 제시해, 시간외 거래에서 주가가 큰 폭으로 뛰었습니다.

베스트 클릭

  1. 1 2세 신발 만든 지 5개월 만 파경…지연, 황재균 흔적 싹 다 지웠다
  2. 2 33평보다 비싼 24평…같은 아파트 단지인데 가격 역전된 이유
  3. 3 "명장 모셔놓고 칼질 셔틀만" 흑백요리사, '명장·명인' 폄하 논란
  4. 4 티아라 지연·황재균 이혼 인정…"성격 차이로 별거 끝에 합의"
  5. 5 "국민 세금으로 '불륜 공무원 커플' 해외여행" 전남도청에 무슨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