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렌터카 에이비스, 토요타 차 2만대 렌트 중단

머니투데이 김성휘 기자 | 2010.01.28 14:44
미국 렌터카 업체 에이비스가 최근 리콜 조치된 토요타의 차량을 렌트 목록에서 빼기로 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해당 차량은 미국과 캐나다, 푸에르토리코의 매장에서 2만대에 달한다.

토요타 자동차는 전날 가속페달 결함 등으로 리콜 조치를 밝힌 캠리, 코롤라 등 8개 모델의 북미 지역 판매를 일시 중단한다고 밝혔다. 판매 중단 모델은 △ 2007-2010년식 캠리 △ 2009-2010년식 RAV4 △ 2009-2010년식 코롤라 △ 2009-2010년식 매트릭스 △ 2005-2010년식 아발론 △ 2010년식 하이랜더 △ 2007-2010년식 툰드라 △ 2008-2010년식 세콰이어 등이다.


또 토요타는 이미 단종된 △ 2008-2009년식 하이랜더 △ 2009-2010년식 벤자 △ 2009-2010년식 폰티악 바이브 등을 리콜 대상에 새로 추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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