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금융公, 4307억원 규모 주택저당증권 발행

머니투데이 권화순 기자 | 2010.01.28 14:29
주택금융공사는 외환은행 등 12개 금융회사에서 취급한 보금자리론을 기초자산으로4307억원 규모의 주택저당증권(MBS)을 발행했다고 28일 밝혔다.

1년에서 20년 만기의 선순위 8개 종목과 주금공이 보유하는 21년 만기 후순위 1개 종목으로 구성됐으며, 기초자산인 주택담보대출의 조기상환에 대비해 만기 5년 이상의 종목에는 콜옵션을 부여했다.


만기별 발행금리는 1년물 3.83%, 3년물 4.87%, 5년물 5.32%, 10년물 5.56%, 20년물 5.57%로 각각 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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