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영중 이사장은 "자연재해로 발생하는 지구촌 곳곳의 참사는 이념과 국경을 넘어 우리 모두가 힘을 모아 극복해야 한다"며 "특히 지구촌 모든 어린이들이 저마다 처한 환경에 구애 받지 않고 교육 받을 권리를 누릴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세계청소년문화재단은 2007년 설립이후 세계 스포츠관련 공익사업과 개발도상국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교육 예술분야의 장학사업에 전념하고 있다. 2008년 미얀마의 싸이클론과 중국 쓰촨성 대지진 참사에도 성금을 보내는 등 지구촌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보다 나은 삶을 마련하기 위해 활동하고 있다.
강 이사장은 대교그룹 회장으로 세계배드민턴연맹 회장도 맡고 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