팅크웨어, 지난해 사상최대 매출(상보)

머니투데이 성연광 기자 | 2010.01.28 11:08
국내 대표적인 내비게이션 전문업체 팅크웨어가 지난해 매출 2294억원을 달성, 사상 최대매출을 기록했다.

팅크웨어는 27일 잠정실적집계 공시를 통해 올해 매출 2294억원과 영업이익 152억원, 순이익 126억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과 비교해 매출액은 7.0%, 영업이익 8.9%, 당기순이익 17.8%가 증가한 수치다.

특히 3D 내비게이션 ‘아이나비 K’시리즈의 매출 또한 사상최대로 전체매출 2294억원의 38%인 약 880억원을 기록했다.


한편, 지난해 4분기에는 매출액 570억원, 영업이익 53억원, 당기순이익은 39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15% 증가했으며, 영업이익 및 당기순이익은 흑자 전환했다.

팅크웨어 관계자는 "지난해 글로벌 금융위기 등으로 경기침체 가운데서도 기술력을 기반으로 한 경쟁력 강화, 3D 및 2D 내비게이션의 판매증가로 사상최대 매출실적을 달성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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