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 리콜 대상 추가

머니투데이 김유경 기자 | 2010.01.28 10:33
일본 토요타자동차가 가속페달에 바닥매트가 끼어 발생할 수 있는 위험과 관련 리콜 대상에 모델 일부를 추가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추가하는 리콜 대상 모델은 △ 2008-2009년식 하이랜더 △ 2009-2010년식 벤자 △ 2009-2010년식 폰티악 바이브 등이다. 바이브는 GM과 토요타가 공동 설립한 미국 누미공장에서 협업 생산된 제품으로 공장 폐쇄결정과 함께 단동된 모델이다.

한편 토요타자동차는 전날 가속페달 결함 등으로 리콜 조치를 밝힌 캠리, 코롤라 등 8개 모델의 북미 지역 판매를 일시 중단한다고 밝혔다.


토요타의 판매 중단 모델은 △ 2007-2010년식 캠리 △ 2009-2010년식 RAV4 △ 2009-2010년식 코롤라 △ 2009-2010년식 매트릭스 △ 2005-2010년식 아발론 △ 2010년식 하이랜더 △ 2007-2010년식 툰드라 △ 2008-2010년식 세콰이어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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