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업체도 아이티에 구호 손길

머니투데이 최중혁 기자 | 2010.01.28 14:33
교육기업들도 사상 최악의 지진 피해를 입은 아이티의 난민을 돕기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해커스 교육그룹은 지난 21일부터 해커스어학원(www.Hackers.ac)과 해커스영어(www.Hackers.co.kr)등 웹사이트에서 온라인 모금을 진행해 5일만에 약 5000만원을 모아 1차로 4000만원을 대한적십자에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YBM에듀케이션이 운영하는 유아전문학원 PSA도 아이티의 재난구호 및 아동 지원을 위한 성금 1000만원을 세이브더칠드런에 전달했다. 이 성금은 1500명의 PSA원아들이 직접 동전으로 모은 것으로 응원의 메시지를 담은 영어그림편지와 함께 아이티 어린이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 밖에 영어교육기업 능률교육은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아 800만원을 월드비전에 전달했고, 공무원 전문 교육기업 에듀윌도 회원들과 임직원이 모은 성금 1000만원을 대한적십자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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