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막걸리 산업활성화방안 협의회 개최

포천(경기)=이동오 기자 | 2010.01.27 17:46

지리적 표시, 막걸리특구 등 지원사업 논의

포천막걸리 산업화를 위한 활성화 방안 협의회가 27일 농업기술센터세미나실에서 개최됐다.

협의회는 포천 막걸리업체에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는 각종 지원사업 현황에 대한 홍보와 설명으로 구성됐다.

주요 내용은 △포천막걸리협동조합 구성현황 △지리적 표시 및 막걸리특구 추진사항 △경기도, 농수산물유통공사서울경기지사, 경기신용보증재단의 사업홍보 등이다. 이날 막걸리제조업체, 농협, 관련 공무원 및 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포천시는 현재 포천막걸리사업협동조합을 중심으로 포천전통술특구조성사업과 지리적 표시단체표장등록사업을 추진 중이다.

포천시 관계자는 “전통술특구기획안에 대한 특화사업자 지정신청을 받고 있으며 2월 중 특화사업자 및 지리적표시단체표장등록 용역업체를 선정할 계획”이라며 “이번 협의회가 사업 활성화를 위한 발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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