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코리아는 다보스포럼 연차회의에 'A8L 3.0 TDI' 86대를 비롯, 'Q5', 'A6 아반트' 등 190여 대를 의전차량으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평균연비 11.3km/ℓ, CO2 배출량 224g/km의 A8L 3.0 TDI는 500여 명의 VIP가 사용할 예정이며, 특히 각국 정상급 인사를 위해 별도로 A8L 방탄차 12대 역시 준비됐다.
아울러 아우디는 다보스 호수에 아우디 터미널을 설치, 최근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선보인 세단 '뉴 A8'과 100% 전기차 'e-트론 콘셉트카'를 전시한다. 동시에 다보스 호수에서는 'A5 3.2 FSI 콰트로 모델' 12대가 투입, 아우디 체험전도 개최된다.
한편 이번 다보스포럼은 배기가스 규제를 엄격히 적용해 연비 11.1km/ℓ이상, 1km주행 시 이산화탄소 배출량 230g이하 차량만 운행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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