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봉 프레미어스 엠코' 잔여분 분양

머니투데이 장시복 기자 | 2010.01.27 14:44


현대자동차그룹 계열 건설사인 현대 엠코는 서울 중랑구 상봉동에서 '상봉 프레미어스 엠코' 주상복합 잔여 물량을 분양 중이다. 상봉동 망우역에 인접해있으며 지하7층, 지상43~48층 3개동 총497가구로 이뤄졌다. 2013년 말 입주 예정이다.

지하7층~지상7층까지 주차장·대형마트(홈플러스) 등 각종 판매·업무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며 2개동 7층 및 25층에는 스카이 피트니스센터·북카페 등이, 1개동 9~12층에는 문화·집회시설 등이 계획돼 있다.

올해 복선전철화사업이 완료되는 경춘선의 출발역 중 하나인 신상봉역과 이미 복선전철로 운영 중인 중앙선 망우역이 도보로 이용가능하다.


분양 관계자는 "서울시에서 추진 중인 '서울 동북권 르네상스 프로젝트'의 전략거점으로서 개발기대감이 높은 상봉 재정비 촉진지구 중심부에 위치할 뿐만 아니라 현대차그룹의 브랜드파워와 맞물려 지역내 최고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복합단지"라고 설명했다. 분양가는 3.3㎡당 1400만원대 후반으로, 견본주택은 망우역 앞에 위치하고 있다.

문의 02-492-00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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