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銀, 연 최고 26.7% ELD판매

머니투데이 정진우 기자 | 2010.01.27 11:17
신한은행은 연 최고 26.7%의 수익을 올릴 수 있는 '세이프 지수연동예금 10-2호'를 1200억 원 한도로 다음 달 9일까지 판매한다고 27일 밝혔다.

'세이프 지수연동예금 10-2호'는 △주식시장 상승 시 최고 연 21.6%의 수익이 가능한 '고수익 상승형' △주식시장이 3% 이상 상승하면 연 7.56%를 지급하는 '안정형' △주가지수가 하락할 땐 26.7%의 수익률을 기록하는 '고수익 하락형' △주식시장이 20% 이상 상승하면 연 11.2%의 수익을 얻을 수 있는 '상승 안정형' 등 4가지로 구성됐다.


이들 상품은 모두 원금이 보장되며 각각 300억 원씩 총 1200억 원 한도로 판매된다. 개인고객은 물론 법인고객도 가입이 가능하다. 모두 1년제 예금이며, 최소 가입금액은 300만 원 이상이다. 인터넷뱅킹으로 가입 시 최소 가입금액은 50만 원으로 낮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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