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마감]베이시스 악화속 사흘째↓

머니투데이 정영화 기자 | 2010.01.26 15:20
26일 선물시장이 미국발 악재로 사흘째 약세를 이어 나갔다.

이날 코스피200지수선물 3월물은 전날 종가보다 4.60포인트(2.1%) 내린 214.40을 기록했다. 218선에서 출발해 215선까지 차례차례 내줬다.

매도에 가장 적극적이었던 주체는 개인이었다. 개인은 이날 장중 4000계약 넘게 순매도하는 등 대규모 매도공세를 펼쳤다. 하지만 장 막판 매도포지션을 상당량 청산하면서 1229계약 순매도로 마감했다.

외인은 중립에 가까웠고, 572계약 순매수로 거래를 마쳤다. 기관도 722계약을 순매수했다.


베이시스가 -0.49로 악화되면서 프로그램이 3427억원 가량 매도우위를 나타냈다. 이것이 현물 시장에 수급상황을 더욱 악화시켰다.

미결제약정이 94계약 줄어든 11만2312계약을 기록했고, 거래량과 거래대금은 50만계약과 54조원으로 평소보다 거래가 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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