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 "동영상으로 차량 사용법 익히세요"

머니투데이 김훈남 기자 | 2010.01.25 10:40
르노삼성자동차가 국내 완성차 업계 최초로 동영상을 통해 차량 사용방법을 안내하는 등 인터넷을 통해 차량 사용방법을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르노삼성은 25일 '뉴 SM5' 출시를 기념, 쉽고 빠르게 뉴 SM5와 SM3의 차량사용방법을 확인할 수 있는 E-GUIDE(인터넷 사용 설명서)를 개설했다고 밝혔다.

르노삼성 E-GUIDE는 차량사용설명서를 웹페이지에서 제공하는 것으로 사용 설명을 동영상으로 볼 수 있는 '비디오 갤러리'를 비롯해 △'작동 방법' △'차량관리 및 보증' △'멀티미디어' 등 4개의 메뉴로 구성됐다.

특히 동영상으로 차량 사용법에 대해 설명하는 '비디오 갤러리'는 뉴 SM5에 적용된 새로운 기능의 사용법을 동영상 통해 설명, 운전자가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나아가 뒷좌석 독립 풀오토 에어컨, 방향제, 삼성 플라스마 이오나이저, 운전석 마사지 기능 등과 같은 웰빙 사양에 대한 설명도 제공하고 있다.

박수홍 르노삼성 영업본부장은 "동영상으로 사용 방법을 확인할 수 있는 기능은 국내 완성차업계 최초로 제공하는 것"이라며 "차량 기능에 대한 섬세한 설명을 제공, 고객들에게 더욱 큰 만족감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르노삼성 E-GUIDE는 홈페이지(www.renaultsamsungM.com/e-guide)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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