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진 연구원은 양사 실적이 업종 리스크로 컨센서스를 하회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GS홈쇼핑의 브랜드 변경으로 촉발된 마케팅 경쟁 심화, 3분기 의료비 실손 보험 특수에 따른 영향 및 일회성 영업외손실 등을 그 원인으로 꼽았다.
업체별 영업이익은 GS홈쇼핑이 220억원(전년대비-5.0%, 컨센서스 242억원), CJ오쇼핑이 226억원(12.3%, 컨센서스 253억원)으로 예상했다.
박 연구원은 2010년 양사의 주당 순이익은 SO송출수수료 인상, 신규사업자 진입, 그리고 홈쇼핑 채널 위치 조정등과 같은 산업 리스크 요인들이 존재해 GS홈쇼핑은 1만679원(12.0%)으로 12.0%, CJ오쇼핑은 7445원(1.2%)으로 18.9% 하향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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