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대우 라세티프리미어 4087대 리콜

머니투데이 이군호 기자 | 2010.01.24 11:00
국토해양부는 GM대우오토앤테크놀로지㈜에서 제작·판매한 라세티 프리미어1.8 가솔린 승용차에 제작결함이 발견돼 제작사가 자발적으로 결함을 시정(리콜)한다고 24일 밝혔다.

제작결함 원인은 연료탱크와 엔진사이 연료공급관 중 파이프와 고무호스 연결부위가 완전하게 체결되지 않아 연료가 누설될 가능성이 있고 이로 인해 시동이 꺼지는 결함이 발견됐기 때문이다.

리콜 대상은 지난해 9월 25일부터 12월 3일 사이에 제작·판매한 4087대로 자동차 소유자는 25일부터 GM대우오토앤테크놀로지 전국 정비업소에서 무상수리(조립상태 확인 및 잘못 조립된 연료공급 파이프 교환)를 받을 수 있다. 지난해 3월 29일 이후 해당 결함을 자동차 소유자가 직접 수리한 경우 GM대우오토앤테크놀로지 전국 정비업소에 수리비용 보상을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GM대우오토앤테크놀로지 고객센터(080-728-728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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