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바티스는 복지부가 한 알 에 2만3044원이었던 글리벡 가격을 한 알에 1만9818원으로 내리라고 고시하자 소송을 냈다. 한국노바티스와 복지부는 지난해 11월 법원이 제시한 '8% 인하' 조정안을 거부한 바 있다.
이에 대해 한국노바티스 측은 "현재 약값이 2만3044원인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정부에서 95%, 노바티스에서 5%를 지원하기 때문에 실제로 환자들은 약값을 전혀 내고 있지 않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