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W] - 입주 앞두고 수도권 분양권 투자 괜찮나?

MTN 부동산부  | 2010.01.22 13:29

46회 W솔루션 vod 하이라이트

<부동산 W> 가 시청자들의 부동산 관련 고민해결사로 나선다.

부동산 고민상담소, W 솔루션이 바로 그것!
J&K 부동산투자연구소 권순형 소장이 시청자의 가려운 곳을 긁어주는 W 주치의로 나섰다.

부동산에 대해 무엇이든 묻고 답하는 W 솔루션!



* 이번주 시청자 사연:
경기도 화성에 사는 40세 가장, 김모씨. 현재 전세아파트에 거주하고 있고,
내년 광교신도시 109㎡입주를 앞두고 있는 시점, 여유자금이 생겨 아파트 한곳을 더 분양받고 싶어 하는데, 청약저축 1순위긴 하지만 광교신도시의 다른 블록에서 한번 실패한 경험이 있어, 김포한강신도시 미분양 아파트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더불어 청약저축을 청약예금으로 갈아타는 것은 어떨지 사연을 보내왔다.

이에 권순형 소장의 처방전은 다음과 같다.

Q. 내년 신도시 입주 앞둔 시점에서 수도권 분양권 투자 괜찮을까?

W 솔루션: 이미 분양받은 아파트 입주가 최우선, 전체적인 자금 스케줄은 해당아파트의 입주를 목표로 철저히 짜야 한다. 입주를 앞두고 분양권에 투자하려고 하는 것은 아무래도 시세차익에 대한 기대 때문인 것으로 보이는데, 김포한강신도시의 경우 분양권 전매제한 3년 적용지역이라 단기적인 양도차익 발생은 어렵다. 해서, 대출을 최소화 해 분양받은 아파트 입주에 전념.

Q. 청약통장을 청약 예금으로 갈아타 민간물량 분양권을 노리는 건 어떨까?
W 솔루션: 현재 정부정책의 흐름 상 공공부분 물량이 증가 하는 추세,
앞으로 위례신도시, 보금자리주택 등 공공물량이 대거 대기하고 있기 때문에, 통장 갈아타기는 실익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통장전환을 하더라도 내년 광교신도시 입주 이후로 시기를 늦추는 게 좋고, 청약저축통장을 그대로 보유하고 있는 것이 현재시점에서 좋은 전략이 될 것 같다.

방송시간안내
매주(금) 17:00, 21:00 (토) 13:00, 22:00 (일) 13:00, 22:00

진행 : 서성완 부동산 부장, 박소현 앵커
출연 : J&K부동산투자연구소 권순형 대표
연출 : 구강모

이 기사의 관련기사

베스트 클릭

  1. 1 김호중 콘서트 취소하려니 수수료 10만원…"양심있냐" 팬들 분노
  2. 2 이 순대 한접시에 1만원?…두번은 찾지 않을 여행지 '한국' [남기자의 체헐리즘]
  3. 3 김호중 간 유흥주점은 '텐프로'…대리운전은 '의전 서비스'
  4. 4 11만1600원→44만6500원…미국 소녀도 개미도 '감동의 눈물'
  5. 5 '100억 자산가' 부모 죽이고 거짓 눈물…영화 공공의적 '그놈'[뉴스속오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