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 여행사 전용 홈페이지 예약시스템 오픈

머니투데이 기성훈 기자 | 2010.01.22 11:29
대한항공 계열 저가항공사 진에어는 여행사 전용 홈페이지 예약 시스템을 오픈했다고 22일 밝혔다.

진에어가 이번에 개발한 B2T(Business to Travel Agency) 웹사이트는 진에어 홈페이지 내 여행사 대리점 전용 페이지로, 여행사가 업체 전용 아이디와 패스워드를 신청, 발급받아 온라인에서 단체 예약, 신청, 조회, 취소 등 각종 업무를 처리할 수 있게끔 했다.


진에어 관계자는 "현재 대부분의 항공사에서 글로벌 항공예약 시스템(GDS)를 판매채널로 사용하며 GDS사에 예약 건별로 이용수수료를 지불하고 있다"면서 "진에어는 이번 시스템 개발로 수수료를 최대 70%까지 줄일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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