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항공산업↑, 2020년까지 23조 육성

머니투데이 김지산 기자 | 2010.01.22 09:17
정부가 국내 항공산업 생산규모를 2020년까지 현재의 10배인 200억 달러(23조원) 수준까지 육성하겠다고 의결하자 22일 항공산업 관련주들이 급등하고 있다.

퍼스텍이 상한가로 치솟고 빅텍이 11.7%, 휴니드이수페타시스, 이엠코리아가 5~8%대 급등했다. 비츠로테크한양이엔지도 각각 4%대까지 상승했다.

지식경제부는 지난 21일 기획재정부와 국방부 방위사업청 등이 참여해 항공우주산업개발 정책심의회를 열어 '항공산업 발전 기본계획(2010~2019년)'을 심의 의결했다.


임채민 지경부 차관은 "현재 15위권인 국내 항공산업을 2020년까지 세계 7위에 올려놓고 수출도 100억달러로 성장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베스트 클릭

  1. 1 [단독]구로구 병원서 건강검진 받던 40대 남성 의식불명
  2. 2 박지윤, 상간소송 와중에 '공구'는 계속…"치가 떨린다" 다음 날
  3. 3 2세 신발 만든 지 5개월 만 파경…지연, 황재균 흔적 싹 다 지웠다
  4. 4 "살아갈 수 없을 것 같았다" 쯔양 복귀…루머엔 법적대응 예고
  5. 5 33평보다 비싼 24평…같은 아파트 단지인데 가격 역전된 이유